명절 잘 보내셨어요?^^

아우....전 정신 없이 있다가 명절 인사도 못드리고 보내 버렸네요..

금요일 오후에 허니가 집에 왔었고....전 감기땜에 토요일까지도 끙끙 거리면서 이불 뒤집어 쓰고

허니의 사랑스러운 간병을 받으며 누워 있었어요. 그래도 왠디...허니를 보니 훨 좋은거 같았지만...

사실 아팠어요..ㅡ.ㅡ;; 그래도 필사의 며느리 정신으로 일요일엔 인천 형님댁으로 출동...

가면서 친정에 두리 맡기러 들렀더니.... 울 조카군도 감기....울 조카양도 감기로 입원까지 했다가 와 있고...울 동생군도...그 큰덩치가 감기로 누워서 일어도 못나고 있고..^^;;

 

그러더니만 형님댁에 갔더니 뭐 거기도 분위기가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이번 명절은 아주 그냥 감기가 장악을..ㅋㅋㅋ

울 허니왈..이건 뭐 지뢰밭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미친듯이 기침 하니 옮을까봐 무섭다고..ㅋㅋㅋ

 

그래도 명절 잘 보내고 어제 친정방문까지 모두 마치고...

 

올해의 가장 큰 행사중 두가지 (시엄니 제사랑 설날)를 끝내고....

힘은 들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을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도 기침 한번 나오면 아주 숨 넘어 가고요. 기침을 너무 했더니 목도 아프고..ㅠ.ㅠ

집은 아주 엉망이고..언제 다 치우나..흑

일상으로 돌아와도 그게 그거에요..ㅋㅋ

 

그나저나 명절 마지막날인 어제밤.... 왠 눈이 그리 많이 왔는지....

몇일째 날씨는 쌩쌩 너무 추운데.... 이게 언제 녹냐? 싶네요.. 아우 추워~~~~~

이런날 출근 시키려니 마음이 참....

이럴때 빈속으로 나가면 더 추운거 아시죠? 뭔가 따뜻하고 든든한게...그러면서 넘 부담스럽지 않게

속을 채워서 내보내야 해요.

이럴때 좋은게 찬밥을 이용한 계란죽~

아침에 씻는 중에 후다닥 끓여서 따뜻하게 먹여서 내보내요..^^

 

아침 굶지 마시고...여러분도 한번 해드셔 보시어요..^^ 

 

 

재료: 당근(다져서 3), 팽이버섯(다져서 3), 애호박(다져서 3), 찬밥(1공기=200그람),

육수(2컵), 계란(2), 다진쪽파(조금), 참기름(1), 통깨(조금), 새우젓(적당량)

 

*조금씩 2인분*



자기전에...전날밤에 작은 냄비에 물2컵 정도에 멸치 조금...다시마 두어장 넣어서

담가 놓고 주무세요..

그럼 아침에 살짝만 끓여도 맛난 육수가 되거든요..^^



전날 저녁에 저녁 준비 하면서 이렇게 채소들도 다져서 준비해놓고 주무시면...

아침에는 후르륵 끓인 육수에 찬밥 한공기(전자렌지에 휙 돌려서 따뜻하게 준비)

미리 다져둔 채소... 그럼 아주 금방 만드실수 있어요.

채소는 뭐 꼭 이것이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있는거 맛 좋은거 암거나..^^

없음 뭐 생략 해도 ..^^



계란은 칼슘 듬뿍 카란카란으로 준비 했어요..^^



잘 풀어 놓으시공...^^



육수가 끓으면 멸치랑 다시마 건져 내고...

찬밥(미리 덥혀둔..그래야 빨리 끓어요)을 넣어서 끓여 주어요.



그러면서 채소들 다져둔거 퐁당퐁당 넣어 주고..^^



참기름도 넣어 주고~



채소가 익은거 같으면 (다졌기 땜에 금방 익지요.)

여기에 계란 풀어 둔걸 투하~



손이 하나라 이렇게 찍었는데...한손에는 계란물 든 그릇에서 계란을 넣어 주면서...

숟가락으로 잘 저어주면서..이렇게 해주셔야 해요..^^

계란 익을 정도로 끓이면 되시는거죵..^^



간은 새우젓으로 할거에요.

소화도 정말 잘되고...속풀이에도 좋고요..

감칠맛 끝내주고...

계란찜에 새우젓 넣고도 하잖아요?

맛이 완전 잘 어울려요..^^

 

단...간은 자기 입에 맞게 조절 하심 되는거죵..^^



그릇에 죽을 퍼서 담고...

송송썬 쪽파와 통깨를 좀 올려주고..

새우젓은 각자 입에 맞게 조절 해서 넣으심 되는거구요..

그러면 완성.~ ^^

 

넘넘 간단하고 정말 끓이는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



마치 게살스프에 밥을 넣어 끓여준듯한 맛...ㅋㅋ

정말 부드러워요.. 고소하고요..



그냥 속이 확 풀리는 느낌 이라니까요..^^




아침에 굶지 마세요...

이런 계란죽이라도 따끈하게 속에 채우고 나가시면 하루가 훨씬 기운차게 느껴지시고

덜덜 떨리지 않고 춥지 않으실거에요..^^

얼마나 맛도 만점! 영양도 만점! 이라구요..^^

 


저는 원래가 빵으로 끼니 떼우는거 싫어 하는지라...

빵보다는 역시 밥이 아니라도 쌀이 들어간 죽..ㅋㅋㅋ

 

칼슘듬뿍 카란카란으로 끓이니까 왠지 더 맛있고 영양진 느낌까지..^^

 

 

이제 아침 굶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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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카리온(카란카란)에서 후원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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