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터 목도 좀 아프고...그러더니
어제 저녁엔 감기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도라지엑기스랑 허니가 먹다 남은 코감기약이 있길래 한봉지 털어 먹고 잤거든요.
아침에 완전 비몽사몽하는데 일어나서 허니를 출근 시키고...
허니왈..어제밤에 왠 코를 그렇게 골아? 끝내 주던데? 이러는군요..ㅠ.ㅠ
전...꿈도 안꾸고 기절 해서 모르겠어요.
간만에 완전 자버렸어요.
근데 허니 나가고 나서 눈을 도저히 뜰수가 없어서 바로 드러 누워서 또 자버렸는데.....
마야님이 전화해서 깨고 보니 헐..............12시..ㅠ.ㅠ
4시간 정도를 그냥 정신없이 더 자버렸네요..
아무래도 약에 취한거 같아요..흑흑..
사실 아직도 좀 비몽사몽하고요...팔다리에 힘이 없고 흐느적 하는 느낌이에요.
그 약 코감기약이라고 허니 얼마전에 코감기 걸렸을때 회사근처 병원에서 처방 받아 먹던건데...
허니는 저처럼 이러지 않던데 이게 왠일이야 싶네요..
배도 고픈데 밥할 기운도 없고
아무래도 이글 쓰고 또 쓰러져 자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머리속에서 계속 자...자란 말야..막 이런다죠..ㅠ.ㅠ
또 잠들었다가 눈뜨면 허니 올시간 되는거 아닌지..흑흑
아무약이나 주워 먹음 안되겠구나 싶네요...
몸무게도 허니보다 제가 훨씬 더 많이 나가는데..ㅡ.ㅡ;;;;;;;;;;;;;;;;;
암튼 생존보고 합니다.
주말엔 그닥 특별한일 없었어요.
토요일엔 코스코 가서 장보고 왔고
어젠 교회만 다녀왔어요.
아....어젠 교회 다녀오고 베란다에 지저분한것들 좀 치우고 그랬네요..
그 외엔 뭐 그닥..ㅡ.ㅡ;;
끙..............요즘 들어 울 허니님..좀 심하게 집돌이..ㅠ.ㅠ
좋은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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