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내리는데.....
묘하게 우윳빛으로 안개가 자욱 하고.....
스산 하기도 하고...상쾌 하기도 한것이....
기분이 참으로 묘한 하루네요.
날은 완전 봄날....
우리 빌라 옆동 바로 옆에 있던 상가 건물 하나를 주말에 부수었지요..
그 상가에는 제가 단골로 다니던 책과 비디오 대여점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점포정리 한다고
싸게 판다고 써놓은걸 보고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틈엔가 이사 나갔는지 전부 허물었더라고요..
그냥 정이 많은 저로서는 그런 것도 조금 기분이 묘해요..
최근에는 안간지 오래 되었지만.... 그리고 제가 단골로 다닐때 있던 아가씨도 그만 두고 없지만...
그래도 왠지 한참 즐겨 찾아서 만화책도 빌려다보고... 비디오나 책도 빌려보고 했었고
그 아가씨는 참으로 친절하게 저나 허니 얼굴만 봐도 누군지 알아보고 하던터라...
이제 또다시 무언가 한가지가 추억속에 사라져 버렸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앗 그리고 거기.... 돈가스집 쿠폰 많이 모았는데..ㅠ.ㅠ (누군가 놀러오면 귀찮을때 시켜 먹던..)
이제보니 거기도 없어졌네요..ㅠ.ㅠ 아까와!!!!!!!!!!!
얼마전에 책을 잔뜩 주문해서 책 읽고 있어요..
파스타 라는 드라마 때문인지 두권이나 파스타 관련책자라서 더욱 잼나게 보고 있네요..^^
(요리책은 아니에요..아 아니다 한권은 요리도 나오긴 하네요..ㅋㅋ)
다음에 다 읽고나서 추천 해드릴께요..^^ 저도 다른 이웃님들 블로그 갔다가 보고 주문 했거든요.
사진 찍는 테이블 위에서....몇가지들이 저보고 얼른 찍어서 나도 좀 자랑질 해줘...라고 말하고 있는데..... 어제 나갔다 와서 부랴부랴 홈밀 촬영 하고...쓰러져 잤다가 6시도 안되어 일어나서 (그냥 깼어요..) 부시락 거리다가 사진 편집해서 홈밀 포스팅 하고 그러고 났더니만...
하루종일 비몽사몽하고 피곤한것이...흑
이제 정말 나이는 못속이는듯 해요...
저녁엔...어제 홈밀에서 좋은 한우 안창살을 함께 보내주셨거든요..
고거이 구워 먹고... 어제 홈밀에서 보낸 불고기낙지전골 육수(멸치육수)가 남았으니 그걸로
냉이된장찌개 보글보글 해서 먹어야 겠네요..
참...맛있고 건강한 트라피스트 유기농잼 공구 하는거 알고 계시죠?
필요 하신 분들 있으심 이번주 까지니까 놓치지 마세요..^^
자 저는 책 마저 읽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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