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센치도 넘게 눈이 내린거 같은데 아직도 눈발이 제법 많이 날립니다.
오늘 출근길에 새해 첫 출근이라고 굳은 다짐들 하고 출발 하셨다가
엄청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퇴근길은 또 얼마나 고생길일까 벌써 부터 마음이 좋지 않네요.
늦은 아침겸 점심을 만들어 먹었어요.
집에 새싹도 잔뜩 있고
작년봄에 40키로 샀던 양파를 다 먹어 치우고 (한두개 썩고 나머지 멀쩡하게 여직 잘 먹었죠.)
얼마전에 농협하나로클럽 갔다가 큰망 하나 또 사왔거든요.
우린 두식구 사는데도 양파를 참 많이 먹어요.
양파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니까요..^^
싱싱한 양파도 또 있겠다 싶어 오늘은 정말 간단한 재료만 가지고도
별미 비빔밥을 만들어 보았네요..^^
그래도 맛은 너무 좋다죠? ^^ (사실 이렇게 볶아서 양파볶음으로 반찬으로도 잘 먹어요..)
재료: 양파(1개), 새싹채소(1줌), 김가루(조금), 밥(1공기)
양념: 고추장(1.5),진간장(1),고추가루(0.5),들기름(1.5)
양파는 너무 얇지도 않게 너무 두껍지도 않게 채를 썰어 준비 해주세요.
달군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 볶아 주세요.
반쯤 익으면 여기에 고추장,고추가루,진간장을 넣어서 볶아 주세요.
양파가 부드럽게 익으면 완성.
비빔그릇에 밥 담고 깨끗하게 씻어 건져 물기 털어준 새싹 채소 담고
양파볶음 담고, 김가루 조금 올려주면 완성.
으하하...넘넘 초간단이죠?
그래도 이렇게 보기도 넘 이쁘구요..
슥슥 비비면...
맛도 넘 끝내준다는거~ ^^
요게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일단 한번 드셔보시라니깐여...
시장 본지도 오래 되어 먹을것도 없는데 눈이 너무 내려서 시장도 못가겠습니다.
저는 미끄러움에 쥐약이거든요..
저녁에 허니도 오면 맛난 양파볶음 새싹비빔밥을 해줘야 하려나봐요..^^
이 포스팅은 컷코의 패팃 산토쿠나이프랑 함께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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