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이어 주일에 다시 찾은 파주....
헤이리 가서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
현아네와 함께 헤이리 산책 좀 해주시다가
이른 저녁을 먹으러 토미군이 (현아 남편) 찾아온 장어집으로 고고씽~
미리 준비가 되었더라면 갈릴리농원에 가보고 싶었는데...
준비 했을리 없는 급 고고씽이다 보니 밥도 팔고 찌개도 주는곳으로...
토미군이 건네준 쪽지에 적힌 이름은 선운사 풍천장어....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 885번지~
아이나비의 경우에는 선운사 풍천장어를 검색하면....
여러집이 뜨고 그중 파주에 있는 집을 클릭 하심 될듯...
헤이리 출발 하여 약 15분이 조금 못된 시간에 도착한 곳....
바로 근처에 갈릴리농원이 워낙 화려하고 크게 잡아서 인지...
길가에서 접어 들어 처음본 허술한 모습에서 일단 조금 당황...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리...
캠핑 하고 싶어 지던데..ㅋㅋ
암튼 차들도 생각보다 무척 많이 들어 와 있었고
가건물 형식의 건물이 보였다는...
야외 자리 있었으나
현아네 아이들이 있고 저녁엔 추워서 그냥 실내석으로...
뭐 실내도 실외에서 보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허술하고 낡았다.
청결하고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이는...^^;;
(손님도 많아서 장사도 잘되시더구만...시설에 조금 투자하셔도 좋았을텐데...)
모든걸 다 덮어줄 만한 가격... 1키로에 38000원
전에 유명하다는 반구정에 가서 먹은적이 있는데
여긴 1키로 인지 1인분에 5만원을 훌쩍 넘겼던걸로 기억 한다.
근데 다 먹고 나서 든 생각은
양이 선운사가 훨씬 많은거 같더라는...
그렇다면 정말 가격대비 양이 선운사 윈!
여기나 거기나 어차피 자연산은 아니고 대신 두군데 다 국산 양식 장어 라고 하니...
하지만... 아무래도 반찬 나오는 구성 부터가 차이가 나고
기타등등 다른점등이 있으니 뭐...
장어구이를 먹기 위한 기본 반찬....
보기엔 너무 맛있어 보였던 묵은지....
으으으......완전 짜다..ㅡ.ㅡ;;
이글 올리기전에 주소를 차에 두고 와서 주소 찾으려고 검색 해보니
다녀오신 다른분들 후기엔 저 김치가 완전 짜지도 않고 맛나다고 하더만
어제 우리가 먹은건 완전 소금뎅이 김치 였다.
그대로 남기고 나왔다는..
그리고 깻잎장아찌가 나오는데 간이 슴슴해서 장어 싸먹으면 좋더라는...
장어구이 양념과 왕소금...그리고 쌈도 좀 나오고...
숯은 번개탄숯...화력은 쎈편...
단....보심 알겠지만.... 위생상태는?
망과 함께 장어 나와주시고....
장어는 살이 꿈틀 거리더라는...막 잡아 내오는듯....
1키로씩 2키로 시켰는데 양이 제법 많더라는..
애벌 구워서...
양념 발라 구워서...
양념이 색이 된장색이 나서 별루 일까 했는데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괜찮더라는...
참 이집은 장어를 직접 알아서 구워 먹는 시스템...
벽에 잘 굽는법 한장 붙어 있을뿐 설명도 없이 그냥 주고 간다..
허니가 열심히 잘라가며..뒤집어 가며 굽는중..ㅋㅋ
장어 맛은 참 좋았더라는...
살이 연하고 기름기도 쏙 빠지고...
우린 둘이서 밥 하나에 장어1키로 먹으니까 배가 너무 불렀다.
밥사진이 없네... 밥은 돌솥밥이 2000원인데
양이 제법 많아서 2인에 1개만 시켜도 충분... 밥맛이 좋더라는...
밥 시키면 반찬 삼총사... 묵은지 볶음과 밴뎅이젓과 콩자반...
참 밥은 돌솥밥이라 20분 정도 기다려야 하니
밥이 급하게 필요 하다면 장어와 함께 주문하는것이 좋겠다.
그리고 두부와 감자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청양고추 팍팍 넣어 나온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미리 이야기 해서 청양고추를 빼달라고 해야 할듯)
뭐 고깃집 된장찌개...맛이고
부재료는 듬뿍 들어 있었고
단 조금 짰다. 물 부어서 끓여 먹었다.
맛은 괜찮았다.
단....현아가 우리 테이블 뒤쪽 치우는거 보고 식욕이 뚝 했단다..
이유는 설명 안하겠다.
내 눈으로 본건 아니니까 난 모른척 잘 먹었을뿐....ㅡ.ㅡ;;
오늘 다시 검색 해보니...
바로 근처에 갈릴리농원이 참 깔끔해보이고...
장어도 2000원 싸고...
다음엔 밥이랑 찌개랑 과일이랑 고구마랑 반찬이랑 준비해서
거길 함 가봐야 겠다는...
뭐.... 분위기랑 위생적인 부분만 눈 감는다면..선운사풍천장어 이곳도 맛은 좋았다는거....
(사실 뭐 준비 하고 준비 하고 하는거 보다 돈 조금 더 주고 편한걸 좋아 한다면...)
손님들은 득시글 많더라는거...
암튼 장어는 참 맛나게 잘 먹었다는..흐흐
뽀나스...(빵 터지실라..ㅡ.ㅡ)
복부인 스탈의 럽첸이....
머플러를 뒤집어 쓴 이유는?
자유로 씽씽 달리는데..해가 너무 쨍쨍 덥고
에어컨은 넘 춥고
창문 열고 달리고 싶은데 바람 땜에 머리는 미친년 되기 쉽고 해서
얼른 저걸 뒤집어 썼다는..
울 허니 운전 하다가 빵 터져서리... 차가 비틀...그랬다지?
비비크림 쬐금 발랐을 뿐이고...
피부는 이제 늙어서 탄력이 없어져 모공이 커지기 시작해서 슬플 뿐이고..
그래서 늘어져 두개가 된 턱살은 스카프로 가렸으니 다행이고..ㅠ.ㅠ
마지막 사진은 여러분 웃어 보시라 올렸으니 나중에 삭제 할지도 모름..ㅋㅋ
못났다 비웃으면...다들 독화살 맞으심..ㅋㅋ
그나저나 연아양 때문에 3일 밤을 제대로 못잤더니 완전 피곤해서
죽겠어여...
이번주 스케쥴 잘 수행 해야 하는데...
연아가 날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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