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입니다.

제일 좋은 시간이죠.

그런데 내일도 허니가 일한다고 하니 뭐 좋고 말고 할것도 없습니다.

시장에 다녀와야 했는데 엄마가 오셔서 놀다 가시는 바람에 시장도 못갔습니다.

저녁도 또 대충 떼워야 할거 같습니다..ㅡ.ㅡ;;

이번주는 꼭 해야지 했던 일을 결국 못했습니다.

내내 컨디션이 안좋았고 감기기운에 머리가 어찌나 아픈지 원..ㅠ.ㅠ

(신종플루는 아니에요...)

다음주는 월-수 꼭 원고마감 몇가지 남은 촬영 끝낼꺼에요. (할수 있겠죠?)

그거이 넘기고 나도 또 조금 남은 촬영 있지만 일단 월-화 해서 넘기고 나면 작업 들어 가고

그 중간에 저는 남은것 촬영 하면 된다고 하니 한숨은 일단 돌리게 될거에요.

이상하게 머리속이 엉망진창이고 생각이 많아서 일이 진행이 잘 안되요.

잘하려고 할수록 더 꼬이는거 아시죠?

이러다 올해내에 책은 절대 못나오지 싶습니다.

왜 저는 남들처럼 부지런하지 못한걸까요? 흑..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얼른 모든걸 끝내야 마음 편하게 놀아 볼텐데요..

천도 잔뜩 사서 뭔가 만들겠다..했는데

머리도 복잡하고 마음도 복잡하여 또 할 우선순위의 일이 밀려 있으니

못하고 쳐박혀 있습니다..ㅠ.ㅠ

해보고 싶은 요리들도.... 펼쳐보며 공부 하고 싶은 요리책도 산더미 처럼 쌓아 두었는데

역시 어쩔수 없이 뒷전으로 순위가 밀려 있고요..

나가서 막 돌아 다니며 놀고 싶은데 또 성격상 끝내지 못한 일이 있으니 그 또한 할수가 없어요.

이놈의 성격부터 어떻게 개조를 하던가 해야지 원...ㅡ.ㅡ;;

어차피 하고 있지도 않은데 왜 몸과 마음이 몽땅 매여 있는지..그럴거면 좀 하기라도 하던지 말이죠.

암튼 월-수는 노력해서 꼭 끝내고 싶어요..ㅠ.ㅠ 핸드폰 벨 울릴때마다 경기 하게 생겼어요..흑흑

(출판사에서 전화 올까봐...)

그리고 화요일엔 아피시안 모임이 홍대에서 있다지요.

오랜만에 많은분들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맛난것도 좀 먹고...^^

월요일 일부 촬영 하고 화요일 기분 업 시키고 마저 정리 하면 어떨까...뭐 지금 계획은 그렇다는..

그리고 수요일엔 또 처리 해줘야 할 일이 한가지 있어서 고거 처리 해줘야 하고..

그럼 일단 1단계 끝이니까..목요일 부터는 조금 가벼워진 마음으로 놀아 볼까나..ㅋㅋ

(마치 언제는 안논거 처럼..)

밀린 일드..미드도 좀 보고..책도 좀 보고...

그러고 싶네요...

아자아자! 열심히 할수 있도록 기를 실어 주소서!

슬럼프 너무 깁니다. 이제 저도 탈출 하고 싶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