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텍 이온수기가 우리집에 들어온것도 벌써 20여일이나 지났어요.

사실 물을 마셔서 몸에 변화가 오길 기다리는건 조금 더딘 일일거에요.

어떤 안좋은 부분이 확 금방 고쳐진다면 그건 아마도 마법이거나

또는 어떤 심리적인 이유가 아닐까.....

그저 열심히 아침 저녁으로 그리고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것이 내가 할 일이구나... 라는 생각...

그러나 의외로 그 변화는 크진 않지만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일단....원래 효과를 바랬던 허니는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짧다보니

아무리 챙겨 먹여도 저보다는 좀 더 걸릴거 같구요.

저의 경우에는 거의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워낙 물을 마셨다 하면 왕창 마시는 체질이다보니

허니보다 더 먼저 효과가 나타나는거 같아요.

다리 한쪽 부분에 아토피가 심하게 나타났었는데

알카리수 물을 계속 마시면서 산성수를 작은 스프레이에 넣어 두고 생각 날때마다

혹은 가려울때마다 뿌리고 두드려 주었었어요.

그랬더니 어느틈엔가... 가렵다는 생각을 잘 안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죠.

물론 그래도 간혹 그 아토피가 확 발진 일으킬만한 요소를 제가 먹게 되거나 닿게 되면

좀 올라오긴 하는데요. 그래도 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아직 완벽하게 나았다고 보긴 어렵지만 뭔가 달라지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좀더 오래오래 좋은 알카리수를 마시고 바르면 확실히 좋아질거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보기에 좀 흉칙하지만...ㅋㅋ

before 사진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 이건 after사진이거든요.

하얗게 보인다고 저게 때낀게 아니에요..ㅠ.ㅠ

저부분이 이전에는 전부 빨갛게 헐다 시피 했었어요.

정말 너무 가려워서 맨날 미친듯이 긁어서 피도 많이 났었구요.

상처부위도 지금보다 훨씬 컸었는데요. 지금 부위도 많이 줄어들고

마치 딱지 않은거처럼 저렇게 하얗게 되었다지요.

등쪽도 있는데...등은 보여드릴수가 없어서리..ㅋㅋ

그리고 제가 장이 좀 나빠졌었는지 하루에도 화장실을 여러번 갔었는데

횟수가 확 줄었어요. 그리고 상태도 아주 정상적으로 좋아지고요.

이것 역시 제가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그렇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이건 뭐.... 안해보신분은 믿거나 말거나 이시겠지만...

저의 입장에선 큰 변화라죠? ㅋㅋ

문제는 벌컥벌컥 마셔줄만큼 물맛이 좋으냐...하는거가 될텐데요.

물맛이 좋아요. 솔직하게 말하면 처음에는 이온수기에서 바로 받아 마셨었어요.

비싼놈이니까...물에서 꿀맛이라도 날줄 알았던 저로서는 뭐 이것도 정수기랑 비슷 하군

했었는데 이걸 물병에 받아서 냉장했다가 마셔보니 와우~ 정수기 물맛보다 훨씬 좋더군요.

좋은 물이라면 껌벅~ 하시는 친정아빠도 놀러 왔다가 드셔보시곤 물맛 좋다~ 하시구요.

(요부분에서 살짝 찔림..ㅋㅋ 아빠가 얼마냐고 물어보셔서... 화악~ 깍아서 싸게 불렸거든요..

그랬더니 아빠의 눈빛이 살짝 흔들리시더라구요..나도 살까?

뭐 이런..으으...이제 들키는건 시간문제..ㅠ.ㅠ)

아직 저희는 알카리수 1단계를 주로 먹어요. 허니가 충분히 적응을 했을지 몰라서요.

저는 충분히 적응 했는데...ㅋㅋ 이제 곧 2단계로 넘어 갈려고요.

저는 저녁에 설겆이를 끝내고 나면 물통을 깨끗하게 산성수로 씻고 다시 알카리수로 헹군후에

물을 받아서 냉장고 홈바에 넣어 두어요.

그게 바로 그 다음날 저랑 허니가 마실 물이지요.

이온수는 금속이 아닌 용기에 담아 주어야 좋데요.

반드시 프라스틱이나 유리나 사기 재질에 담아 주어야 한데요.

암튼 아침에 일어나서 500미리 정도 들어가는 큰컵에 한잔 쭉~ 따라서는

벌컥벌컥 마셔주죠.. (사실 물도 천천히 마셔야 좋다던데..그럼 그만큼 한번에 못먹겠더라구요..)

그리고 허니 챙겨주고 뭐하고 하다보면 신호가 와서 화장실 다녀오고요..ㅋㅋ

하루중 틈틈히 일부러 물을 마셔줘요...

제가 예전에...결혼전에는 물을 정말 많이 먹는 물먹는 하마였는데

결혼하고 얼마후부터 이상하게 물을 잘 안마시더라구요.

물 한병 끓여서 넣어두면 일주일도 넘게 가는걸 보고 깨달았죠.

내가 물을 너무 안마시는구나....

그런데 물을 많이 안마시니까 더 살찌는거 같구요... 뭔가 몸의 흐름이 막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작정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아침에 붓기도 좀 덜하고 생리불순도 좋아지고...

그런데 그게 참 쉽지 않더라구요. 그나마 여름엔 물 많이 마시고 살지만 겨울엔 말이에요.

요즘 또 이온수기 들여 놓고 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물 많이 마시니까 화장실에서도 시원하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얼굴에 붓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만큼 몸의 순환이 잘 되고 있나보다...

그냥 혼자 스스로 그렇게 생각 하고 있어요..ㅋㅋ

그리고 하루종일 몸이 가볍네요.

물맛이 좋으니까 억지로 마신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암튼 하루종일 물을 틈틈히 마셔서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고 있어요.

중간에 물병 비면 하나 더 채워서 넣어요.

이온수는 받아서 1일 이상 넘기면 안좋다고 설명서에 되어 있길래

저녁에 설겆이 하고 받아 넣어서 설겆이 전에 다 마시고 자기전에 또 두잔 마시라길래..

(아마도 여기서 1잔의 의미는 200미리 일거라 생각..)

500미리 잔에 이온수기에서 바로 받아서 쭉 마셔주고 자지요.

자기전엔 너무 찬물은 좀 잠이 깰거 같아서요..ㅋㅋ

지난 주말에 마트가서 허니 가지고 다닐만한 물병을 하나 사와서 싸주려고 했었는데

깜박 하고 온거 있죠..ㅠ.ㅠ

한동안은 500미리 생수병에 넣어서 보냈었는데 얼마전에 티비에서 보니 생수병을 재활용하는것이

세균의 온상이라는걸 보니 안되겠더라구요.

그랬더니 허니가 이번주엔 칭얼칭얼 물 안싸준다고 뭐라 합니다.

좋은 물이라도 깨끗하고 좋은곳에 넣어서 먹어야지요..ㅡ.ㅡ 내 맘을 몰라주는 허니 미버!

이번주말에 마트에 함 더 가야 할듯 하네요..^^

담주부턴 허니도 꼬박꼬박 물 챙겨서 보내줘야지요..

하지만 허니가 아직 많이 마시지 못했지만

아주 좋아라 하는게 두가지 있습니다.

(허니는 사실 좀 둔탱이라..몸의 변화가 와도 잘 못느끼기도 해요..ㅋㅋ)

바로... 알카리수로 커피 타서 마시기와 밥맛인데요.

그때 설치 하면서 기사님이 이걸로 커피타마시면 더 맛있어요.

하실때도 설마~ 했었는데요..

헉......................거짓말이 아니더군요..

그날 저녁에 허니랑 둘이서 커피믹스 한잔씩 타서 마시고 완전 놀랬거든요.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데 더 맛있어요. 부드러운듯 하면서도 향이 더 확 산다고 할까요?

도데체 왜 이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신기해요.

그래도 전 요즘 커피 잘 안마셔요. 물맛이 좋아서인지 자꾸 물만 마시게 되요..ㅋㅋ

그리고 밥맛은... 정말 찹쌀 섞은것마냥 쫀득하고 기름이 좔좔 흐르는데...예술입니다..

허니가 밥이 너무 맛있데요..ㅋㅋ

이온수기 구입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많이 드네요..

아주 맘에 들어요. 비싸긴 했지만 충분히 그 가치를 뽑아 낼꺼라고 믿어지네요..^^

우리 몸의 70퍼센트가 수분..즉 물이라고 해요.

그런데 그 물을 어떤것으로 채우느냐에 따라서 우리 몸이 더 건강해질수도...

아닐수도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뭐 정답은 좋은걸 마실수록 좋다..이거겠지요?

자..럽첸이는 이제 또 시원한 좋은물 물한잔 마시러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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