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또 뜸하지요..ㅋㅋ
뭐...좀 해야 할일도 있고.... 살짝... 고민하는 일도 있고 하다보니
좀 그렇네요..^^
아마도 설명절 지나고 한 일주일 까지는 좀 그러하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운 일도 한가지 있고... 해결 해야 하는 일도 한가지 있고 말이죠..^^
뭐 자세한걸 말씀 드리기 그렇구요..암튼 그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참.... 나이가 든다는걸 실감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어렸을때와는 달리...
그땐 정말 뭘 먹어도 소화도 잘 되고... 금방 배고프고 그러더니만 요즘은 아주 그냥
뭘 먹어도 소화도 잘 안되고... 그러네요..ㅋㅋ
게다가 요즘 왜이리 조미료맛이 민감해 지는건지...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더 그래요.
외식만 하고 오면 목이 타서 죽겠구요.
주일에는 귀찮아서 즐겨먹던 동네 분식점 떡볶기랑 오뎅을 사다 먹었다가
아주 그냥 반도 못먹고 버렸어요..ㅠ.ㅠ 전엔 안그랬는데 유난히 그날 더 조미료를 때려 부은건지...
아니면 제 입맛이 너무 예민해 진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요즘은 조미료 많이 들은거 먹으면 막 짜증이 난다니까요..ㅠ.ㅠ
이러니 귀찮아도 외식 하기 힘들고 말이죠...흑흑
좀 편하게 살까 싶어도.. 이놈의 입맛 때문에...
그래서 마트에서 구워진김 사다가 먹다가는 그것도 이제 입에 거슬리기 시작한거죠..
맛소금 뿌려 굽는거잖아요..그래서 그게 너무 느끼 한거에요.
결국 주말에 김 사다가 어제 집에서 50장 기름 발랐습니다.
들기름에 포도씨유 살짝 섞고.... (광고가 아니고요..정말 청양골 예진네 들기름 향이 너무 좋아요..오..) 돌김에 사삭사삭 발라서는 함초고운 소금 솔솔 뿌려서....
오븐에 넣고 구웠지요..
으아.........그래그래..바로 이맛이지요..느끼한 뒷맛 없이 고소함만 가득한....
50장을 홀랑 다 구웠냐고요? 그럴리라..ㅋㅋ 한 10여장 굽고 나머지는 잘 싸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어요.. 먹고 싶을때 꺼내 구우면 되겠지요..
이제 한동안 김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어젠 그래서 간만에 된장찌개 끓여서.. 구운 김이랑...황태구이 해서 맛나게 저녁 잘 먹었네요..
역시 집에서 차린 밥이 최고에요...
그리고 어제는 선물을 받았어요.
생각지도 않았던건데..ㅋㅋ
뭐 이젠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께 아주 유명한...솔티떡마을에서...
설명절이라고... 선물을 보내주셨더라구요.. 안그러셔도 되는데...
솔티사장님은 손도 너무 크시고...마음도 너무 넉넉하셔서..^^;;
늘 생각지도 못한 선물 받을때마다 죄송스럽기까지..ㅡ.ㅡ;;
이렇게 이쁜 보자기에 싸서...
떡들과 함께 날아온 저 녀석은!!!!
앗..유과다!!!!!!
안그래도 이웃 블로그님 공구 하던 유과를 살까 고민 하다 놓쳤는데..
이런 기분 좋은 선물이!
저는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지만 군것질 잘 안하고 단걸 안좋아 해서
과자류를 잘 안먹지만 울 허니는 과자 귀신 이거든요.
게다가 유과 같은건 또 얼마나 좋아 하는지
명절즈음 마트에 가면 아주 그냥 유과코너에서 침을 흘려요.
그런데... 마트에서 파는 유과들은 좀 믿음직 하지도 못하고..
또 사 먹어보면 맛도 너무 푸석 해서 별루라 안사게 되더라구요.
암튼.. 이걸 보고 바로 허니에게 전화 때렸지요.
유과가 왔어~!!!!! 얼른 와서 맛나게 먹어줘!!!
허니..아싸! 하고 좋아 하더군요..^^
그것도 무려 복분자 유과...
사진 찍을려고 열어보니..색깔도 곱네요..
한개 집어 얼른 먹어보니..
오오...복분자 향이 근사해요..
맛도 살짝 새콤 하구요..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거랑은 역시 다르네요..
울 허니가 최고의 유과로 치는 전주 유과 보다는 살짝.. 쫀득함? 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게 떨어지긴 하지만... 다른 유과에 비함 아주 좋습니다..^^
그나저나 안쓰던 렌즈를 끼워서 그런가..촛점이 왜 다 이모양이냐..ㅠ.ㅠ
바삭..하고도 쫄깃? 한 그 맛이 넘 좋고..정말 복분자 향이 나서 좋네요..
근데 재료를 보니 이게 향이나 색소를 넣은것이 아니라
정말 복분자 엑기스를 넣은 모양이에요..
자세히 보니 모든 재료 국산!
암만요! 솔티는 그렇지요..^^
기분 좋은 선물이었어요..^^
어제 저녁 배 터지게 저녁 먹고 앉은 허니 앉은 자리에서 열댓개를 순식간에 해치우며..
므흣한 표정으로 박스를 바라보며 한다는 소리..
음..설 때 까진... 다 먹을수 있겠군...
허거거... 정말 많은 양이었는데.. 정말 좋아 하는거 맞죠? ㅋㅋ
솔티 사장님 덕분에 허니랑 하하호호..더 정겨운 시간이 되었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또 뭔가 할말이 있었는데..기억이 가물가물..ㅠ.ㅠ
제가 그렇죠 뭐..ㅠ.ㅠ
나중에 기억 나면 다시 이야기 할께요..흑흑
자 오늘 하루도 가열차게 달려 봅시다...
축 늘어진 저를 다시 채찍질 해봅니다..
할일 미루지 말고 어여 하자!
이것이 오늘 저의 목표..ㅋㅋ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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